돌도 지나지 않은 딸은 안고 욕조에서 들어갔다가 잠이 들면서 아이를 숨지게 한 아버지가 경찰에 체포됐다.
22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오스체올라 카운티 보안관은 30대 남성 레이너드 허프를 '중대한 신체적 상해를 초래한 아동 방임'과 '아동 가중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사건은 지난 13일 오전 3시30분쯤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보안관들은 의식이 없는 여아를 발견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허프는 "딸을 안고 온수 욕조에 들어갔다가 잠이 들었고, 잠에서 깨니 딸이 의식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숨진 아이는 올해 4월에 태어났으며, 사건 당일 워싱턴 D.C에서 온 허프의 가족은 에어비앤비 숙소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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