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소식] '공공예식'으로 결혼 부담 던다…'화성소담예식'으로 8쌍 지원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5.12.26 16:01  수정 2025.12.26 16:01

화성특례시 공공예식장 버진로드. ⓒ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지난 8월 새롭게 도입한 공공예식장 '화성소담예식'을 통해 올 한해 총 8쌍의 다문화 부부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및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예식장을 무상으로 대여하고 결혼식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예식장은 약 50명 내외를 수용할 수 있는 화성시가족센터 5층 만세홀을 활용해 운영되며, 지원 대상은 다문화·외국인 부부, 청년 예비부부 등 화성시 거주 예비 신혼부부다.


예식장 이용 시 센터가 보유한 음향시설, 대형 스크린, 조명시설, 포토존·버진로드 등 공간 연출, 주차공간 등 공간 대여부터,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부터 사회자, 현장 진행요원, 사진 촬영까지 결혼식에 필요한 서비스를 일괄 지원한다.


시는 내년에도 청년을 비롯해 다양한 배경의 예비부부가 원활하게 결혼식을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공공예식장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가족센터 기획운영팀로 문의하면 된다.


병점역 동문굿모닝힐,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 선정


국토교통부 주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01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관리가 우수한 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12개 시·도가 추천한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단지를 선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반 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로 △운영관리 과정의 투명성과 입주민 참여도 △단지의 안전과 위생을 위한 유지관리 수준 △입주민들의 협력과 소통 정도 △자원 재활용과 에너지 절약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은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전 세대 내 집 앞 눈치우기'와 인근 하천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공동체 강화와 환경보전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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