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1월 개방형 직위 공개 모집
오는 12일까지 원서 접수 및 공고
인사혁신처 전경 ⓒ데일리안DB
정부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등 19개 개방형 직위의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인사혁신처는 2일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리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공직 내·외부에서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2026년 1월 공모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모두 15개 부처에서 실·국장급 8개와 과장급 11개 직위를 선발하는 규모다.
고위공무원단 직위인 실·국장급에서는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외교부 주뉴욕총영사관 영사 겸 문화원장,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장 등 8개 직위를 선발한다.
특히 행안부 비상대비정책국장과 국토부 국토지리정보원장 등 6개 직위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지정돼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인재만 지원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창업 및 벤처정책의 총괄 조정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담당하며, 해당 분야 전문가가 지원 가능하다.
외교부 주뉴욕총영사관 문화원장은 현지 한류 확산과 네트워크 구축을 총괄하며 어학 요건과 문화정책 경력이 필수적이다. 또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감사관 직위를 통해 부내 감사 및 부패방지 업무를 수행할 전문가를 각각 영입할 계획이다.
과장급 직위는 통일부 홍보담당관, 보훈부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장, 산업부 통상분쟁대응과장 등 11개 자리가 마련됐다.
통일부 홍보담당관은 홍보 전략 개발과 콘텐츠 기획 실적을 보유한 민간인재를 선발하며, 산업부 통상분쟁대응과장은 세계무역기구(WTO) 분쟁 대응 전략 수립과 소송 절차 관리를 맡게 된다.
개방형 직위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다. 이후 선발시험위원회 면접과 역량평가 등을 거쳐 최종 임용된다. 인사처는 민간 전문가의 공직 진출을 돕기 위해 맞춤형 인재 발굴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과 각 부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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