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시지형’ 확 바뀐다…“대규모 프로젝트 본 궤도 올라”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1.16 08:11  수정 2026.01.16 08:11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 속도

걸포 4지구·감정 4지구 올해 보상계획 수립…본격 추진 예정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올해 상반기 착공 및 분양

김포 한강시네폴리스사업 조감도 ⓒ 김포시 제공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를 앞두고 도시 지형 변화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김포 도시 브랜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잇따라 선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연계 개발을 통해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14년 간 멈춘 한강시네폴리스사업과 도시개발 지정 후 4년이 지난 풍무 역세권 사업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분양에 나선다.


이와 함께 걸포 4지구와 감정 4지구 역시 올해 보상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사업은 지난 2024년 7월 지구지정에 이어, 지난해 7월 지구계획 승인 신청을 완료하고 현재 지구계획 승인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준비 중이다.


시는 행위제한으로 지구 내 주민들이 직·간접적인 손해를 입고 있는 만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토지 수용 등 피해 주민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LH에 조속한 현장조사 착수를 건의하는 등 신속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나서고 있다.


시는 3기 신도시의 경우 지구지정일로부터 협의보상 착수 시점까지 적게는 2년, 많게는 3년 6개월까지 소요됐던 점을 감안, 주민들의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LH와 긴밀히 협조, 신속한 보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지난 2024년 급 진전을 이룬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는 올해 상반기주상복합(2432세대)의 착공 및 분양을 본격화한다.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는 지난 2024년 단지 내 공장용지 분양을 시작으로 공동주택(1029세대)의 건설사업계획 승인이 처리된 상태다.


최근 2700억원 규모의 공동주택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을 완료 한데 이어, 지난해 7700억원 주상복합 PF 조달까지 성공적으로 이끌며 탄력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미 오퍼스 한강스위첸이 성공적인 분양 성과를 거뒀고, 올해 상반기 주상복합 분양으로 주거단지 조성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한강시네폴리스 산업용지 분양률 제고를 위해 공급가격 인하를 포함한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 신청서가 경기도에 접수됨에 따라, 16일 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주민공람을 거쳐 오는 26일 합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방송·영상 콘텐츠 특화 문화공원 조성이 포함된 만큼, 단지의 경쟁력 향상과 쾌적한 문화휴식공간 제공이 기대되고 있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역시 올해 2개의 공동주택 단지(총 1327세대)및 주상복합(961세대) 분양에 나선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24년 9월 개발사업 부지 내 토지 확보를 완료해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 지난해 10월 호반써밋을 시작으로 3개의 공동주택 단지(총 3551세대)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구역 내에는 총 6599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동주택 5개 단지와 주상복합 1개 단지, 단독주택 부지가 계획돼 있다.


이와 함께 김포시 걸포동 일대 83만 5944㎡ 규모의 ‘걸포 4지구’와 감정동 598-11번지 일대 22만 1255㎡ 규모의 ‘감정 4지구’도 지난해까지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완료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걸포 4지구와 감정 4지구는 올해 보상계획을 수립, 사업지구 내 소유자·관계인과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하여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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