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편지로 전한 진심… "'버니즈'와 다시 만날 날 기다려"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01.16 10:12  수정 2026.01.16 10:12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에서 퇴출된 다니엘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25년 11월 12일 작성한 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걸그룹 뉴진스 전 멤버 다니엘.ⓒ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16일 다니엘이 '전하지 못한 편지'라는 글과 함께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첫 장은 나뭇잎에 내려앉은 나비를 촬영한 사진, 이후로는 편지가 이어진다.


다니엘은 "과거를 잠시 내려놓고 정말로 소중한 것들인 우리의 마음, 꿈, 그리고 앞으로 마주할 따뜻한 날들에 집중하고 싶다"며 "사실 많이 보고 싶었지만 그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아무리 말을 찾아도 진심을 다 담을 수가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그는 "민지, 하니, 해린, 혜인은 나의 두 번째 가족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우린 서로를 지켜주며 나아갈 것"이라고 언급하며 뉴진스 멤버들과의 돈독한 관계도 강조했다.


다니엘은 "다시 만나서 웃고 이야기 나눌 그날이 정말 기다려진다"며 "버니즈(뉴진스 팬덤명), 언제나 함께 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는 진심을 담아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다니엘과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다니엘과 그의 가족 1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431억원대의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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