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소식] 위기가구 맞춤 지원 강화…위기가구 선제 발굴 등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6.01.16 10:22  수정 2026.01.16 10:23

‘사람이 책이 된다’ 사람책 신규 모집

광명시가 위기 가구 맞춤 지원 강화를 위한 회의를 열고 있다.ⓒ

광명시가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15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2026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열고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의 지원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지닌 대상자에게 공공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심의 안건은 올해 무한돌봄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업계획으로 △동 사례관리 업무지원 강화 △공공과 민간기관 간 협업 및 정보 공유 활성화 △다양한 경로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 △사례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효과적인 시민 홍보 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서비스 거부 사례 증가를 놓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 ‘사람이 책이 된다’ 사람책 신규 모집


광명시는 책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개인의 경험과 지혜를 이웃과 공유하는 ‘광명시 사람책’을 다음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시민이 직접 주변의 숨은 전문가를 추천하는 ‘사람책 이웃추천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사람책’은 한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삶과 지식, 경험을 독자와 대화 형식으로 나누는 참여형 독서 모델이다.


사람책도서관에서는 사람책을 ‘대출’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다. 사람책도서관 서비스는 시민이 원하는 사람책을 신청해 만나는 ‘사람책 대출 서비스’와 사람책이 학교·기관·모임 등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사람책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모집 분야는 독서, 건강, 문화·예술, 금융·재테크 등 11개 중점 분야를 비롯해 취미활동, 상담, 자녀교육 등 삶의 경험이 담긴 모든 영역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이웃과 나누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사람책 이웃추천제’는 시민 참여를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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