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트럼프 "이란 무조건 항복 외엔 협상 없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3.07 00:43  수정 2026.03.07 07: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 워싱턴DC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무조건 항복 외엔 협상할 일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훌륭하고 수용 가능한 지도자가 이란에서 선출되면 이란 국민을 구하러 갈 것”이라며 “이란을 경제적으로 더욱 크고 발전되고 강대하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선거 구호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본떠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며 “다만 이란이 계속 저항하면 우리는 중·장기전도 불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란은 아야톨라 알리 세예드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사망한 뒤 그의 후임자를 선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이란 지도자 선출에 내가 직접 개입해야 한다”며 “베네수엘라에서 그랬던 것처럼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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