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지난 22일 부산광역시 소재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개최된 '2026년 농어촌상생기금 워크숍'에서 '농어촌 ESG 실천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한전KDN
한전KDN은 지난 22일 부산광역시 소재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개최된 '2026년 농어촌상생기금 워크숍'에서 '농어촌 ESG 실천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도'는 2022년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산업통상부와 해양수산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조성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업·공공기관과 농어업·농어촌인을 대상으로 상생·협력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 활동과 효과성 등을 측정해 그 활동을 인정한다.
특히 2024년부터는 기존 농촌사회공헌인증제와 통합해 시행되고 있다. 공공·민간 부문의 농어촌 ESG 실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전KDN은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특성을 살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확산 과정에서 심화되는 도심·농어촌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핵심 사회적 가치 과제로 설정하고 2017년부터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사업인 'KDN IT움(IT의 싹을 틔우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한전KDN은 디지털 학습 공간인'‘KDN IT움'을 2025년까지 전국 64개 농어촌 지역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에 구축해 ICT 체험 및 교육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전KDN은 이와 함께 농어촌 지역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환경 개선을 연계한 환경(E) 분야 실천 성과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한전KDN은 지역 농촌 마을을 중심으로 노후화된 조명기구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안심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에너지 효율 제고와 주민의 야간 보행 안전 강화에 노력하고 아동복지시설의 노후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 지원하는 등 탄소중립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동시에 실현했다.
또한 2024년부터는 농어촌 지역상생 ESG 실천의 고도화를 위해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역 수요 기반 맞춤형 지원 모델' 확대를 모색해 오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지역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농어촌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 고령층 생활안전 인프라 개선, 에너지 취약계층의 실질적 비용 부담 완화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함으로써 농어촌 ESG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균형발전 사업을 통해 2014년 본사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농어촌 지역과의 상생을 핵심 경영 가치로 삼고 다양한 실천 방안 강구에 노력해 왔다"며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기술 기반의 사회적 가치 활동으로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 소멸 위기 대응 및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만드는 국정과제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ESG 경영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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