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 장외거래소 논란에…금융위 "거리낌 없이 공개해 설명"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6.01.28 14:10  수정 2026.01.28 14:10

인가 절차 매듭 짓고 설명나설 듯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 진행된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장외거래소를 최대 2곳까지 인가하겠다는 입장에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금융위 인가 프로세스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직접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말을 아꼈다. ⓒ뉴시스

토큰증권(STO) 장외거래소 인가가 '절차적 정당성' 논란으로 차질을 빚은 가운데 금융당국은 결과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약속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 진행된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장외거래소를 최대 2곳까지 인가하겠다는 입장에 변화가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금융위 인가 프로세스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직접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말을 아꼈다.


다만 "어떤 결과가 나오든 일단 그 과정이 굉장히 공정하고 투명해야 된다"며 "결과 자체에 대해서도 투명하게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별도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 정례회의를 통해 인가 절차를 매듭 짓고 추후 논란 불식 차원에서 설명에 나서겠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이 위원장은 "과정도 투명해야 되지만 결과를 설명하는 노력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며 "진짜 한 치의 거리낌 없이 모든 부분에 대해 아주 다 공개하겠다는 각오로 충분히 설명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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