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세사기 피해 예방 아카데미 운영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6.01.29 11:07  수정 2026.01.29 11:08

5개 권역별‘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진행

학생부터 사회초년생 직장인·어르신까지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도민들의 부동산 거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인 ‘전세사기 피해 예방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하고 5일까지 전문 교육강사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세사기 피해 예방 아카데미는 부동산 계약 전 단계부터 위험을 인지하고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도민의 부동산 거래 능력을 향상시켜 시장을 안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년도 도내 전세사기 피해 접수건은 2497건으로 월 평균 200여 건의 전세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피해자는 대부분 40세 미만의 청년층에 집중돼 있어 이에 대한 예방교육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도는 풍부한 실무 경험과 직업윤리, 강의 역량을 갖춘 현장 실무 전문가 20명을 ‘전세사기 피해 예방 아카데미 교육단’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단은 도내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배치되며 학교, 청년공간, 기업 연수원, 공공기관 등 교육 수요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부동산 거래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 아카데미 운영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은 물론, 부동산 시장 전반의 안정과 신뢰를 회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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