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지역 벤처 키운다…특구재단·충북대와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02.04 19:01  수정 2026.02.04 19:01

개발특구진흥재단·충북대와 MOU 체결, 지역 혁신 연계

계열사·VC 연계해 기술 실증·공동 연구개발 지원

4일 에코프로에이치엔 본사에서 김종섭(가운데)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와 정희권(오른쪽에서 두 번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이상섭(오른쪽) 충북대 산학협력단 학술연구부단장이 충북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충북대학교와 4일 ‘지역 벤처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1998년 직원 한 명으로 시작한 지방 벤처기업으로 청주, 경북 포함을 거점으로 양극 소재 선도기업으로 성장했다. 에코프로는 인도네시아 제련업 투자, 지난해 11월 헝가리 공장 준공 등 글로벌 공급망을 확대하며 지방 벤처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활동 범위를 늘려나가고 있다.


에코프로는 이번 MOU를 계기로 지난해 시작한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확대해 지역 벤처의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충북청주강소특구 오픈이노베이션 엔진 구축 지원사업에 따라 지역 기업을 지원해 왔다.


오픈이노베이션 엔진 구축 지원사업은 지역 선도기업의 인프라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기술을 접목해 기술 실증 및 공동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코프로그룹 벤처캐피탈(VC) 회사인 에코프로파트너스가 청주 강소특구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에코프로에이치엔·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씨엔지·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기술 검증을 지원한다.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는 “에코프로의 기술 뒷받침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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