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고 싶은 남자 1위로 유해진이 꼽혔고, '예매율' 1위로는 조인성이 선택받았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는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2월2주차 '이번 주 기대 영화' 및 'OTT/TV 화제작'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왕과 사는 남자 스틸컷
조사 결과, 2월2주차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부문에서는 개봉 5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37.5%의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숙부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된 어린 왕 단종(박지훈 분)과 마을을 살리기 위해 불순한 의도로 유배지를 유치했으나 점차 왕에게 충성과 연민을 느끼게 되는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9일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당 영화는 박스오피스·좌석 점유율 1위·실시간 예매율 2위를 기록 중이다.
2위는 첩보 액션 영화 '휴민트'가 27.5%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블라디보스토크 국경에서 벌어지는 마약 및 비리 사건을 추적하는 한국 국정원 요원 강식(조인성 분)과 북한 보위부 요원 박건(박정민 분)의 대립을 중심으로, 사건의 열쇠를 쥔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신세경 분)와 야망을 가진 북한 총영사 황치성(박해준 분)이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9일 기준 실시간 예매율이 1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3위는 '아바타: 불과 재'(7.3%)가 차지했으며, '노 머시:90분'(6.6%)이 뒤를 이었다. 이어 '넘버원'(5.6%), '만약에 우리'(4.2%), '신의 악단'(2.9%), '폭풍의 언덕'(2.4%), '시스터'(1.5%) 순으로 조사됐다.
ⓒ판사 이한영 포스터 갈무리
한편, 'OTT/TV 화제작' 부문에서는 시청률 15.9%를 기록한 '판사 이한영'이 1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한 이한영(지성 분)이 10년 전으로 돌아가 판사의 권력으로 부패한 기득권 카르텔을 심판하는 복수극이다.
2위는 김선호와 고윤정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15.8%), 3위는 '메이드 인 코리아'(13.0%)가 차지했다. 이어 '언더커버 미쓰홍'(11.8%), '은애하는 도적님아'(9.9%), '솔로지옥 5'(8.3%), '스프링 피버'(7.8%), '쇼 미 더 머니 12'(5.9%), '미스트롯4'(5.6%)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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