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지봇·유니트리·푸리에·레주·화웨이 집결
'차이나 휴머노이드 컨퍼런스' 첫 개최
차이나 휴머노이드 로봇 컨퍼런스 포스터 이미지ⓒAW2026
오는 3월 열리는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중국을 대표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5개사가 국내 전시회에 처음으로 동시 참가한다.
12일 행사 주최 측에 따르면 ▲애지봇(Agibot) ▲유니트리(Unitree) ▲푸리에(Fourier) ▲레주(Leju) 등 중국 주요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과 휴머노이드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화웨이(Huawei)가 참가를 확정했다.
이번 전시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기술력과 상용화 전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차이나 휴머노이드 로봇 컨퍼런스' 국내 첫 개최
AW 2026에서는 '차이나 휴머노이드 로봇 컨퍼런스(China Humanoid: First Journey to Korea)'가 처음으로 열린다. 행사 첫날인 3월 4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며,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의 기술 전략과 상용화 로드맵, 글로벌 진출 전략이 공유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는 유니트리 장청이 솔루션 총괄, 푸리에 저우빈 공동창업자, 레주 렌광지에 솔루션 총괄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또한 중국 상해교통대학 AI 연구원의 옌웨이신 수석과학자도 방한해 기술 및 산업 동향을 발표할 계획이다.
주요 모델 시연 예정… 상용화 수준 공개
전시 기간 동안 주요 휴머노이드 모델 시연도 진행된다. 애지봇은 'X2'와 'G2'를 선보이며, 유니트리는 'G1', 레주는 '쿠아보 4세대 프로(Kuavo 4th Generation Pro)'와 '쿠아보 4 프로(Kuavo 4 Pro)'를 공개할 예정이다.
중국은 공공·산업·서비스 분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을 확대해 온 국가로 평가된다. 이번 방한은 기술 전시를 넘어 한국 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글로벌 휴머노이드 경쟁, 한국서 본격화
행사 주최 측은 국내외 AI·로보틱스 업계 관계자 약 1000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 동향을 교류할 것으로 전망했다.
AW 2026은 3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LS일렉트릭, 현대글로비스, 로크웰 오토메이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BU, 포스코DX 등 500개 기업이 2300개 부스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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