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했던 피겨 이해인·신지아…프리스케이팅 출전권 확보 [밀라노 동계올림픽]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02.18 06:45  수정 2026.02.18 06:45

이해인. ⓒ 연합뉴스

한국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이해인(고려대)이 개인 첫 올림픽 무대서 시즌 베스트를 경신했다.


이해인은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61점에 예술점수(PCS) 32.46점을 합쳐 70.07점을 받았다.


시즌 최고점(67.06점)을 경신한 이해인은 현재 7위를 기록, 상위 24명이 나서는 프리 스케이팅 출전권을 여유 있게 확보했다.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안전하게 착지했지만, 수행점수에서 손해를 봤던 이해인은 이어진 더블 악셀에서 가산점을 챙겼다.


싯 스핀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스텝시퀀스까지 레벨4로 처리, 빙판 위에 안정감을 불어넣었다.


앞서 연기를 펼친 신지아(세화여고)는 점프 실수로 아쉬움을 남겨 기술점수(TES) 35.79점에 예술점수(PCS) 30.87점, 감점 1을 합쳐 65.66점을 받았다.


시즌 최고점(74.47점)에는 크게 못 미쳤으나 현재 11위를 달리고 있어 이해인과 더불어 프리스케이팅 출전에 이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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