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억 피카츄 포켓몬 카드, 5년 뒤 가격 무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2.19 09:06  수정 2026.02.19 09:13

77억원에 산 피카츄 포켓몬 카드가 5년 뒤 경매에서 3배 오른 가격에 낙찰돼 화제다.


1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경매 회사 골딘 주최 온라인 경매에서 포켓몬스터 희귀 트레이딩 카드가 1649만2000달러(한화 약 238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트레이딩 카드 역대 경매 최고 판매가를 경신했다.


ⓒ로건 폴 SNS 갈무리

피카츄를 처음 디자인한 니시다 아츠코가 제작한 이 카드는 붓을 든 피카츄가 그려져 있다. 1998년 만화 잡지 '코코로코 코믹' 일러스트 대회에서 입상한 39명에게만 증정됐다.


카드 감정기관 PSA로부터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이 카드는 미국 유명 유튜버 로건 폴이 2021년 527만5000달러(약 77억원)에 매입해 '가장 비싼 포켓몬 트레이딩 카드 거래'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운 바 있다.


경매가 진행되기 전날 폴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잘 가, 친구. 세계 최고의 소장품을 소유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큰 영광이었어"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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