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대상지 2곳 지정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6.02.23 10:15  수정 2026.02.23 10:15

심곡본동·원미동 일원 총 34만㎡

부천 원미동 재정비촉진지구 위치도ⓒ

부천시는 23일 심곡본동과 원미동 일원 2곳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 지정은 광역 단위 정비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조치다.


지정 규모는 심곡본동 566-1번지 일원 약 11만㎡와 원미동 194-26번지 일원 약 23만㎡ 등 총 34만㎡다.


해당 지역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고 기반시설이 부족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지난해 7월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주민설명회와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이번에 최종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개별 정비사업이 아닌 권역 단위 통합 정비가 가능해졌으며, 시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사업 구역 간 연계를 강화해 체계적인 도시 재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이번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은 노후 주거지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첫 단계”라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계획을 수립하고 기반시설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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