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서거 25주기…범현대家·정재계 모여 '아산 정신' 기렸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2.25 20:39  수정 2026.02.25 22:59

정기선 HD현대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에 참석하고 있다.ⓒ뉴시스

고(故) 정주영 현대자동차그룹 창업회장 서거 25주기를 기리기 위해 진행된 추모 음악회에 범현대가(家)와 재계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현대차그룹은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 이어지는 울림'을 개최했다.


이번 추모 음악회는 정주영 창업회장의 기업가 정신이 우리 사회와 미래 세대에게 주는 깊은 울림을 되새기며 시대를 초월한 정주영 창업회장의 철학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기선 HD현대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등 범현대가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성 김 현대자동차 사장,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 만프레드 하러 R&D 본부장 등 현대차그룹 경영진들도 자리를 채웠다.


이외에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우원식 국회의장, 나경원·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정재계 인사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이번 추모 행사는 세계적 피아니스트인 김선욱, 선우예권, 조성진, 임윤찬이 협연에 나서 정주영 창업회장을 추모하는 음악을 연주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번 추모 행사는 본연의 취지와 의미를 기리고자 유료 입장권 판매 없이 사전 초청된 인원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정주영 창업회장의 정신을 함께 기억하고 이어나가기 위해 추모 음악회를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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