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음 대신 저도∙부드러운 맛 중심 첫 주류 경험 확산
유자·밤·콤부차 등 더한 트렌디한 막걸리 제품 주목
(왼쪽부터) 달빛유자, 달밤장수, 티 젠콤부차주 레몬.ⓒ서울장수
3월 개강 시즌을 맞아 대학가 상권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새 학기를 시작하며 모임과 약속이 늘어나는 가운데 20대 소비자의 음주 문화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과거처럼 강한 술로 분위기를 이끄는 자리보다는 가볍게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 선호 되는 분위기다.
특히 술을 처음 접하는 신입생이 많은 개강 시즌에는 알코올 도수가 낮고 부담이 적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막걸리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다양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전통적인 이미지에 머물기보다 과일이나 차(茶) 등을 더해 보다 부드럽고 산뜻한 맛을 구현한 제품들이 대학가를 중심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서울장수는 개강 시즌에 어울리는 막걸리 제품으로 ‘달빛유자’, ‘달밤장수’, ‘티젠 콤부차주 레몬’ 3종을 선보이고 있다.
달빛유자는 유자 특유의 산뜻한 향과 상큼한 맛을 살린 과일 베이스 막걸리다. 전통주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과일 풍미를 강조한 제품으로, 가볍고 부드러운 음용감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청정 고흥산 유자를 사용해 천연 유자의 싱그러운 향과 상큼함을 살렸으며, 100% 국내산 쌀을 더해 부드러운 풍미를 완성했다. 여기에 국내산 벌꿀을 첨가해 자연스럽고 은은한 단맛을 구현한 점도 특징이다. 고품질 원료와 정성 어린 제조 공정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였으며, 특히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2030세대 사이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봄 개강 시즌과 어울리는 산뜻한 이미지 역시 강점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과 기분 좋은 향을 동시에 갖춰 술을 처음 접하는 대학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캠퍼스 시즌 추천 저도주 막걸리로 제안된다.
달밤장수는 쌀막걸리에 찐밤 원물로 만든 마론 소스를 더해 깊고 진한 밤의 풍미를 구현한 제품으로, 부담 없는 음용감을 찾는 20대 소비자에게 적합한 선택지로 꼽힌다. 밤 농축액 대신 찐밤 원물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단맛과 고소한 풍미를 강조한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 5도로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하며 밤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술과 음료의 경계를 허무는 콘셉트로 대학가 음주트렌드를 상징하는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는 막걸리도 있다.
티젠 콤부차주 레몬은 콤부차 기반의 산뜻한 음용감을 앞세운 라이트 막걸리다. 전통 발효주에 ‘웰니스 음료’로 주목받는 콤부차를 접목해 막걸리의 건강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MZ세대의 ‘라이트한 음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발효 전문기업 서울장수와 티젠이 협업해 선보인 이번 제품은 콤부차 특유의 산뜻함과 막걸리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며, 레몬의싱그러움을 더해톡 쏘는 청량감을 구현했다. 알코올 도수 4%의 저도주로 술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480ml의 컴팩트한 소용량 PET 용기를 적용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전국 편의점 중심으로 출시되어 일상 속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최근 20대의 주류 문화는 술 자체보다 그 자리를 통한 경험과 분위기를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서울장수는 전통주의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트렌디한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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