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웍스, MWC 2026서 에이전틱 AI 적용 디지털트윈 기술 공개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6.02.26 09:32  수정 2026.02.26 09:32

도시 관제 플랫폼·AI 커머스 서비스 선봬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 공략 본격화

네비웍스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26’에 참가해 AI를 활용한 도시 관제 플랫폼과 스마트 커머스 서비스를 공개한다.ⓒ네비웍스

AI 기반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네비웍스는 내달 2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26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네비웍스는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시티를 넘어, 더 강한 커뮤니티를 네비웍스 AI 플랫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시 관제 플랫폼 ‘MET-AIEYES’와 지역 기반 소상공인 AI 커머스 ‘동네’를 선보인다.


MET-AIEYES는 도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관제 플랫폼으로, 머신러닝·엣지 컴퓨팅·예측 AI를 결합한 에이전틱 AI를 통해 시뮬레이션과 의사결정을 자동화한다.


스마트시티를 비롯해 철도 시스템, 물류 관제, 수자원 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시에서는 MET-AIEYES를 활용한 스마트시티·스마트빌딩 관제 사례와 AI 기반 에너지 예측 및 이상 징후 탐지 기술을 소개하며, 실시간 알림 기능을 갖춘 네트워크 관리 기술도 시연할 예정이다.


MET-AIEYES는 모듈형 구조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사용자는 손쉽게 각 서비스별 시스템에 디지털트윈 모듈을 추가하고 환경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글로벌 파트너사의 기존 시스템과도 연동이 가능해, 네비웍스 측은 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비웍스는 향후 MET-AIEYES를 초고층 복합시설 안전관리 및 재난 예·경보 등 특수목적 분야에도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AI 시뮬레이션과 디지털트윈, 메타트윈 기술을 결합해 화재·지진·인파 과밀 등 복합 재난 시나리오를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레퍼런스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동네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지역 상권 데이터를 분석하고, AI 에이전트를 통해 상점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로컬 커머스 서비스다.


판매자는 대화형 AI로 상품을 쉽게 등록·관리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주문·픽업은 물론 AI 추천 상품과 특가, 공동구매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네비웍스 관계자는 “AI 기반 스마트시티는 관제 효율화는 물론 도시 운영 전반과 시민의 일상까지 연결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MET-AIEYES와 동네를 통해 도시 인프라와 지역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스마트시티의 실질적 운영가치와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