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북한과 언제든지 대화할 준비됐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2.26 22:32  수정 2026.02.27 07:25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해 9월 16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카타르로 떠나기 전 기자회견하고 있다. ⓒAP/뉴시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대화가 언제든 가능하다고 말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카리브해 섬나라 세인트키츠네비스에서 열린 카리브공동체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미국은 쿠바의 누구가든, 잠재적으로 북한의 누군가든 또는 이란의 누군가든 항상 대화할 생각이 있다”며 “협상과는 다르지만 미국은 관점이 다른 사람의 말에 귀기울일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쿠바, 이란, 북한을 한꺼번에 언급하며 모든 적대 국가와 협상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AP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월 중국을 방문하는 가운데 미국 외교부는 북미 정상회담을 다시 열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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