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텍사스주 원정 2경기에서 2골 1도움 기록
LAFC, 컵 대회 포함 2026년 3전 전승 기록 중
리그 첫 골에 도전하는 손흥민. ⓒ AP=뉴시스
손흥민(LAFC)이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 역시 텍사스주 원정 경기에서 리그 첫 골을 신고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LAFC는 1일(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각) 휴스턴의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휴스턴 다이너모 FC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북중미컵을 포함해 3전 전승을 기록 중인 LAFC가 4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손흥민이 리그 첫 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손흥민은 올해 첫 경기였던 레알 에스파냐 원정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한 이후, 인터 마이애미와의 2026 MLS 개막전에서 도움을 올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홈에서 진행된 레알 에스파냐와의 2차전에서는 전반전만 소화한 뒤 교체됐고, LAFC는 은코시 타파리의 득점과 토마스 하살의 페널티킥 선방을 앞세워 3연승에 성공했다.
또한 LAFC는 지난 26일 손흥민과 환상의 호흡을 뽐내며 ‘흥부 듀오’를 이룬 드니 부앙가와 2028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음을 발표했다. 최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은 물론, 주축 공격수를 잡은 LAFC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리그 첫 골을 노리는 손흥민은 좋은 기억들과 함께 휴스턴 원정길에 오른다. 지난해 8월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텍사스주 원정 2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올린 바 있다.
입단하자마자 댈러스 원정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으로 LAFC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했고, 오스틴과 펼친 플레이오프 16강 2차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바 있다.
텍사스주에 위치한 3개 팀 중 오스틴과 댈러스 원정에서 모두 골을 터뜨리며 2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이 휴스턴 원정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텍사스 정복자’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손흥민과 함께 4연승에 도전하는 LAFC는 2019년 7월 이후 7년 만의 휴스턴 원정 승리를 노린다.
최근 휴스턴 원정에서 2무 3패를 기록 중인데 6경기 만에 승점 3을 따낼지 관전포인트다.
다만 체력적인 측면에서는 휴스턴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LAFC는 주중 북중미컵을 소화한 반면, 휴스턴은 시카고 파이어 FC와의 홈 개막전 이후 일주일 만에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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