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오프 이정후, 2루타로 시즌 첫 안타…SF는 양키스에 스윕패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3.29 13:16  수정 2026.03.29 13:17

양키스전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샌프란시스코는 1-3 패배

득점을 올리는 이정후. ⓒ AP=뉴시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27)가 리드오프로 나서 멀티출루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샌프란시스코는 양키스와 홈 개막 3연전을 모두 내줬다.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00(10타수 1안타)이 됐다.


앞서 양키스와 1, 2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나섰던 이정후는 7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시즌 첫 리드오프로 출격한 경기서 마수걸이 안타를 2루타로 뽑아냈다.


1회 선두 타자로 나와 2루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팀이 0-2로 끌려가던 3회말 선두 타자로 들어서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양키스 선발 투수 윌 워렌의 4구째 시속 136.8km 스위퍼를 받아쳐 우측 2루타로 연결한 이정후는 후속 타자인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아 이날 샌프란시스코의 유일한 득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5회말 1사 후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7회에는 양키스 네 번째 투수 팀 힐에게 삼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개막 3연전에서 단 1점만 내는 데 그친 샌프란시스코는 하루 휴식 이후 오는 31일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3연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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