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크로커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AI·해외 동반진출 업무협약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3.04 14:19  수정 2026.03.04 14:19

전기버스·상용차 급속충전 인프라 구축

VPP·AI 기반 에너지 최적화·해외 공동진출까지 포괄 협력

한전KDN은 크로커스와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 소재 크로커스 본사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에너지·전력ICT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전KDN

한전KDN은 크로커스와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 소재 크로커스 본사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에너지·전력ICT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전KDN은 전기차충전(EVC)인프라의 효율적 충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적화 인공지능(AI)모델과 분산자원으로의 EV활용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충·방전 예측 모델 등의 개발에 크로커스와 함께하고자 협약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EV급속충전 인프라의 구축·운영 등 EVC인프라 서비스 사업 ▲통합발전소(VPP), VGI&EV-DR 등 전력 유연화 자원으로 활용을 위한 기능 고도화 ▲에너지 AI·빅데이터를 활용한 EVC 운영상의 사용량 예측과 최적화 ▲자가소비형 태양광 사업의 공동 발굴과 사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구체적인 협약 이행을 위해 양 기관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우선 적용 대상 지역 및 사업 모델 선정 ▲파일럿(시범) 사업 발굴 추진 ▲중장기 로드맵 수립 및 해외 공동진출 전략 마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AI를 활용한 에너지 수요관리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개발 전문기업인 크로커스와의 협약에 매우 기대가 크다"며 "한전KDN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전기차 충전시스템인 CHA-ON의 상시 운용과 오랜 전력계통 운영·감시 경험을 바탕으로 유연 자원화용 AI 모델 실증과 사업화를 위한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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