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6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발굴 추진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6.03.05 16:01  수정 2026.03.05 16:0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경.ⓒ데일리안DB

정부가 안전한 연구문화 선도를 위해 2026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발굴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자율적 연구실 안전관리 문화 정착·확산을 위해 2026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시행을 공고하고, 희망 연구실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분야 연구실 중 안전관리 시스템, 안전활동 수준, 안전의식 등이 우수한 연구실을 과기정통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2016년 제도 시행 이후 연구현장의 높은 관심 속에서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대돼 지난해에는 총 285개 연구실(94개 기관)이 인증을 취득했다.


우수연구실 인증을 취득하면 우수연구실 인증서 및 인증패가 주어지며 과기정통부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도 있다.


또 매년 우수연구실 중 최우수 연구실을 선정하여 과기정통부장관 표창 등 포상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연구현장의 인증 참여를 독려하고 안전관리 성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연구실 중심 단체 포상하던 것에 개인 부문 표창 5점을 신설해 연구실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학생원구원 등 개인 공로를 인정·포상할 계획이다.


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연구실을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심사 기준 및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연 4회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최우수 연구실 등을 직접 방문,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현장견학(연 10회) 과정, 전문가 인증신청 희망연구실을 방문 지도 컨설팅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안전한 연구실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그간 축적된 우수 연구실들의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 및 체계구축 내용·방법 등의 노하우를 담아 우수연구실 사례집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고자 하는 연구실은 공고내용을 참고해 국가연구안전정보시스템을 통해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준배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연구실 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연구활동종사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많은 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에 참여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연구현장에 깊숙이 뿌리 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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