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美 "호르무즈서 유조선 호위 성공"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3.11 03:01  수정 2026.03.11 03:55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 ⓒAP/뉴시스

미국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호위 작전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진행하는 중에도 글로벌 에너지 안정을 유지하려 한다”며 “미 해군은 글로벌 시장에 석유 공급이 지속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호위했다”고 전했다.


AFP는 “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시작한 이후 처음 이뤄진 호위 작전”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유조선 호위를 언급한지 3일 만이다”고 전했다.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연결하는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지나간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지난달 28일 미·이스라엘이 자국을 공격하자 이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을 공격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