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어려울 때 후보들의 선봉장 되겠다"…김태흠 충남지사 공천 신청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입력 2026.03.12 18:28  수정 2026.03.12 18:29

"장 대표의 간곡한 요청 있었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2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의 일방적 행정통합 추진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시스

충남·대전 행정통합 문제로 6·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공천 신청을 보류했던 김태흠 지사가 공천을 신청했다.


김태흠 지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장동혁 대표께서 충남의 미래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달라는 간곡한 요청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당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뒤로 물러서거나 피하는 것은 제가 걸어온 정치의 길과 맞지 않다"며 "국민의힘의 후보들의 울타리가 되고 선봉장이 되겠다"고 했다.


앞서 김 지사는 충남·대전 행정통합 문제가 개인의 정치 일정 보다 충남의 미래가 걸린 일이라고 판단해 공관위가 후보 공모에 신청하지 않았었다.


이후 장동혁 대표가 충남도청을 방문해 김 지사를 만나 설득했고, 공관위 추가 공모에 접수를 완료했다.


경북도지사 공천에는 이철우 현 지사와 임이자 의원, 김재원 최고위원, 백승주 전 의원, 이강덕 전 포항시장,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등 6명이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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