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공문서 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3.16 15:19  수정 2026.03.16 15:19

농어촌공사 전경.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시행한 ‘2025년 공공기관 등의 공문서 등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공문서 등 평가’는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도입된 제도다. 올해는 전국 331개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외래어·외국어 사용과 표현의 정확성 등을 심사했다.


농어촌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전체 평가 대상 가운데 우수 등급은 61개 기관이다. 보통은 213개 기관, 미흡은 30개 기관이며 27개 기관은 등급이 부여되지 않았다.


농어촌공사는 국립국어원의 ‘다듬은 말’을 활용해 외래어를 우리말로 순화하고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정책 정보를 제공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농어촌공사는 앞으로 임직원 대상 공공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올바른 언어 사용이 기관 전반에 자리 잡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올해 평가에서 대상과 지표가 확대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도 이어갈 계획이다.


강수진 농어촌공사 홍보실장은 “임직원 모두가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위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우수 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국민 누구나 공사의 정책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른 우리말 사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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