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가운데 최고 관객 수를 기록한 영화 ‘내부자들’이 영화 3부작으로 새롭게 제작된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와 SLL은 ‘내부자들’의 프리퀄 성격을 지닌 영화 3부작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현재 프리프로덕션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
이번 프로젝트는 198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언론과 자본, 정치 권력이 얽혀 형성된 거대한 권력 카르텔의 시작을 그린다. 기존 작품이 이미 형성된 권력 구조 속 인물들의 갈등을 중심으로 했다면, 이번 영화는 그 구조가 태동하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출은 ‘서울의 봄’, ‘감기’의 조감독을 맡았던 김민범 감독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각색에 참여한 김진석 감독이 공동으로 맡는다. 김진석 감독은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베테랑’ 등에서 조감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각본은 ‘도둑들’, ‘암살’, ‘하얼빈’을 집필한 이기철 작가가 담당하며, 각색은 영화 ‘야당’을 집필한 김효석 작가가 맡는다.
‘내부자들’ 3부작은 지난해부터 프리프로덕션을 진행해 왔으며, 1부와 2부는 올해 동시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3부는 내년 촬영을 계획하고 있다. 제작진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올해 상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제작은 ‘서울의 봄’,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맡는다. 여기에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와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을 제작한 SLL이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다.
현재 ‘내부자들’ 3부작은 2026년 상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주요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