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시·콘퍼런스·B2B 네트워킹 통한 실질적 성과 기대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IEVE 2026)의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제주 신화월드 및 제주 신화역사공원 일원에서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엑스포는 ‘AI를 통한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 시대 e모빌리티의 미래’를 주제로, 모빌리티와 에너지, 인공지능(AI) 기술이 융합된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차세대 에너지 생태계의 방향을 제시하는 글로벌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탄소 없는 섬 제주 2035’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 거점 행사로, 전기차와 배터리를 비롯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전기선박 등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핵심기술과 정책 동향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꾸며진다.
행사 첫날에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의 대표 프로그램인 ‘IEVE 이노베이션 어워즈’ 시상식이 열려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혁신 기술 기업을 선정한다.
또한 제11차 세계e-모빌리티협의회(GEAN) 총회와 글로벌 e-모빌리티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돼 세계 전기차 산업의 협력 방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행사 당일 저녁에는 참가 기업과 기관, 전문가들이 교류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환영 만찬이 진행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개막식과 ‘글로벌 e-모빌리티 서밋’이 열려 전 세계 모빌리티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이날 오후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중국자동차기자협회, 세계e-모빌리티협의회는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셋째 날인 3월 26일에는 제5회 월드 ESG 포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과 에너지 전환 전략을 논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V2G 충전 인프라 현황과 미래 전략’ 세션에서는 전기차와 전력망을 연계한 차세대 에너지 관리 기술과 정책 방향이 논의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조망하는 글로벌 UAM 비즈니스 포럼이 열려 도심항공교통(UAM)의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글로벌 그린에너지 비즈니스 SRT 포럼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협력과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하며, 제2회 청소년 국제학술 콘퍼런스 대회도 개최돼 미래 세대가 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의 비전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를 넘어 에너지, 인공지능, 해양·항공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융합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제주가 세계적인 친환경 모빌리티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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