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25.03 마무리…상승 출발 후 오름폭 확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株 강세
코스닥, 외인 매수세에 2% 넘게 올라…1164.38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5% 이상 급등해 5900선을 되찾았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4.55포인트(5.04%) 오른 5925.03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16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것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26.62포인트(2.24%) 상승한 5767.10으로 개장한 뒤 오름폭을 확대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3조8691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조1094억원, 877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3%)를 제외한 9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4.41%)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0.79%)·SK스퀘어(7.33%)·삼성바이오로직스(2.46%)·두산에너빌리티(2.78%)·기아(4.66%) 등이 올랐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53%(1만4600원) 오른 20만8500원에, SK하이닉스는 8.87% 오른 105만6000원에 장을 닫으며 ‘20만전자’와 ‘100만닉스’를 탈환했다.
코스닥은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2% 넘게 올랐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44포인트(2.41%) 오른 1164.38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52포인트(1.72%) 높은 1156.46으로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4917억원 사들였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3918억원, 27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코오롱티슈진(-1.27%)만 약세를 보였다.
에코프로(3.15%)와 에코프로비엠(1.55%)·알테오젠(0.14%)·삼천당제약(-6.09%)·레인보우로보틱스(2.64%)·에이비엘바이오(2.36%)·리노공업(6.00%)·리가켐바이오(0.48%)·펩트론(5.47%)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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