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협력으로 맞춤형 온라인 학습 기회 제공
1만 원으로 1년간 강남인강 수강…교육복지 확대 발판
‘부천-런 온라인 교육지원’홍보자료ⓒ부천시제공
부천시는 올해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학습 지원 사업 ‘부천-런(Learn) 온라인 교육지원’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시행되는 교육복지 프로그램으로, 관내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부천시는 강남구청과의 공동이용 협약을 통해 ‘강남인강’ 연간 수강권을 중·고등학생 573명에게 지원한다.
선정된 학생은 1만 원의 본인 부담금으로 강남인강의 모든 강의를 1년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 학교와 세부 내용은 부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인터넷 교육 콘텐츠로, 중등 내신 대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까지 약 1,500여 개의 강좌를 제공한다.
현직 교사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강사 등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을 비롯해 다양한 과목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장애인·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수강료 전액을 지원받는다.
해당 지원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접수한다.
김영애 부천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사업이 학생들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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