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위, 제7기 농수산식품분과 출범…먹거리·물가 과제 논의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3.19 12:00  수정 2026.03.19 12:00

농정·수산·유통·식품 전문가 19명 위촉…황영모 위원장 선임

체감물가 괴리 해소·K-푸드 가공산업 활성화 등 중점 추진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19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7기 농수산식품분과위원 위촉식과 함께 제26차 농수산식품분과위원회를 열었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19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7기 농수산식품분과위원 위촉식과 함께 제26차 농수산식품분과위원회를 열었다.


제7기 농수산식품분과위원회는 농정과 수산, 유통, 소비자, 먹거리, 식품, 수출 등 분야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 분과위원장에는 황영모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위촉됐다.


분과위원회는 농수산식품의 생산과 가공, 유통, 소비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자문과 의제 발굴 역할을 맡는다. 위원 임기는 15일부터 1년이며 연장할 수 있다.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는 농축수산물 물가지수와 소비자 체감물가 간 괴리 해소 방안이 제시됐다. 국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정책 제도화와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판로 확보 방안, K-푸드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 양식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 과제로 올랐다.


분과위원회는 보다 심층적인 논의를 위해 먹거리 TF와 유통 TF 등 소분과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일부 과제는 현장 의견수렴과 국회 토론회, 정책 연구용역 등을 병행해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렇게 도출된 정책 대안은 본위원회 의결을 거쳐 관계부처에 전달하고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호 농특위 위원장은 "현재 우리 농수산식품 분야가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농수산식품분과위원회가 이런 흐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는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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