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넷 기반 10개 군·구 생활폐기물 반입·처리 실시간 공개”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이 자원순환시설을 점검 하고 있다. ⓒ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은 ‘생활폐기물 반입 및 처리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 시스템은 인천지역 10개 군, 구의 생활폐기물 반입 배정량과 반입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개, 생활폐기물 처리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 청라, 송도, 신항 자원순환시설의 군·구별 생활폐기물 누적 반입량, 배정량 대비 반입 비율, 소각처리량 등 상세한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시스템은 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단 메뉴의‘에코넷 대시민 서비스’내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종합 상황판’을 클릭하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정보 공개로 시민들은 각 군·구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의 처리 시설과 처리량을 확인 할 수 있다.
앞서 공단은 정책 시행 초기의 현장 혼선과 시민 불편을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비상대응반'을 가동해 왔다.
매일 반입 및 처리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주간 대책 회의를 진행한 결과, 지난 12일 기준 연간 계획량의 21.5%에 달하는 5만 4074톤의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성과를 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활폐기물 처리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 됐다”면서 “앞으로 직매립 금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되지 않게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현재 청라·송도·신항 등 광역 생활자원순환시설 3개소를 통합 운영·관리하고 있다.
이들 시설의 일일 총 처리 용량은 1050톤에 달하며, 공단은 올 한해 동안 약 25만 1000톤의 생활폐기물을 차질 없이 안전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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