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청사 ⓒ 인천시 제공
인천 시민들의 암검진 수검률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암 검진 수검률이 45.13%(2월 기준)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 수검률인 41.92%를 크게 웃돌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국내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암 검진 수검 독려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 저소득층 암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재가 암 환자에게 가정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암 치료율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적극적인 치료(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를 마친 암 생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심리·생활 영역별 총 18종의 통합 지지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시는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암 관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서 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에서 암 예방 도우미 운영과 ‘애니웨어(Anywhere) 암 홍보 프로젝트’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암 예방부터 치료, 생존자 관리까지 연속적으로 지원받고 필요한 서비스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맞춤형 암 관리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날 ‘제19회 암예방의 날’ 을 맞아 길병원 가천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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