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준우승 이태훈, 우리금융챔피언십서 임성재·이정환과 격돌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03.23 14:20  수정 2026.03.23 14:20

2026 우리금융챔피언십.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후원 선수 이태훈(36)이 다음 달 23일부터 서원밸리에서 열리는 ‘2026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격한다.


앞서 이태훈은 지난 15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브라이슨 디섐보와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기록했다. 올해 LIV 프로모션을 1위로 통과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견줄 수 있는 기량을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실력은 갖췄지만 후원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선수들을 믿고 지원해 온 임종룡 회장의 결단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임 회장은 취임 이후 유망주뿐 아니라 이정환, 이태훈 등 베테랑·중견 선수들에게도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며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그 결과 우리금융과 인연을 맺은 선수들이 해외투어 진출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이기도 한 이태훈과 함께 PGA투어 임성재와 DP월드투어 이정환 등 글로벌 투어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오는 23일부터 우리은행 우리WON뱅킹을 시작으로 △동양생명 △우리카드 △우리투자증권 △ABL생명 등 그룹사 앱을 통해 대회 갤러리 티켓 증정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앱 ‘혜택 ▷ 진행 중인 이벤트 ▷ 골프팬 주목 2026 우리금융 챔피언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금융그룹 브랜드전략부 이재혁 차장은 “이태훈 선수의 LIV 준우승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골프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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