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라이브 액션 영화가 메인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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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은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모아나와 마우이, 푸아, 헤이헤이가 함께 등장해 시선을 끈다. 파도가 일렁이는 바위 위에 선 캐릭터들의 모습은 새로운 항해의 시작을 암시하며, 애니메이션 주요 캐릭터들이 그대로 구현돼 원작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2차 예고편은 바다와 마을을 지키려는 모아나의 서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와 전설적인 영웅 마우이의 만남, 그리고 항해를 통해 펼쳐질 모험이 담겼다. “난 공주가 아니야”, “세상을 구하러 가자” 등의 대사를 통해 주체적인 캐릭터 서사와 두 인물의 관계성이 강조된다. 캐서린 라가이아와 드웨인 존슨은 각각 모아나와 마우이로 등장하며, 애니메이션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남태평양을 배경으로 한 로케이션과 기존 시리즈 음악 역시 주요 요소로 활용됐다.
‘모아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기준 글로벌 흥행 수익 약 17억 달러, 국내 누적 관객 586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실사화에는 사모아 및 사바이섬 혈통의 배우 캐서린 라가이아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며, 드웨인 존슨이 애니메이션에 이어 마우이 역을 맡았다. 원작에서 모아나의 목소리를 연기한 아우이 크라발호는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연출은 뮤지컬 ‘해밀턴’으로 2016년 제70회 토니상에서 11관왕을 기록한 토마스 카일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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