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이강인(25·파리생제르맹)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럽 원정 2연전을 앞둔 홍명보호도 일단 안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피파랭킹 22위)은 오는 28이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밀턴케인스 스타디움 MK에서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피파랭킹 37위)와 3월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해 다음달 1일 오전 3시 45분 '유럽 복병' 오스트리아(24위)와 두 번째 평가전에 나선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펼쳐지는 마지막 A매치 주간으로 홍명보 감독에게는 최종엔트리 발표 전 마지막 실전이다.
홍명보호는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 멕시코(16위), 남아프리카공화국(60위)과 격돌한다. 유럽 패스 D 승자는 3월 A매치 기간 체코(43위), 아일랜드(59위), 덴마크(21위), 북마케도니아(66위) 중 결정된다.
코트디부아르는 남아공, 오스트리아는 유럽 패스D 승자의 가상 상대다.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홍명보호는 중원의 ‘대체 불가’ 전력인 황인범(30·페예노르트)을 부상으로 잃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또 다른 핵심 자원 이강인도 소집 직전 소속팀 경기에서 부상 이탈했다.
이강인은 지난 22일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6 프랑스 리그1’ 27라운드 니스전에 선발 출전, 2-0 앞선 후반 20분 우스만 뎀벨레와 교체됐다. 교체 결정 5분 전, 이강인은 상대 미드필더가 왼쪽 발목을 강하게 밟아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이강인은 교체 아웃됐다.
다행히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현지 매체와 대한축구협회 등은 “이강인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손흥민(LAFC)의 득점포가 터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중원 자원 황인범까지 빠지면서 홍명보호 공격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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