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보안내기 모습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2026년 버스정보안내기(BIT) 확대 설치 및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 소외지역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며 모두 총 20억 6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총 220대의 버스정보안내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190대는 신규 설치하고, 30대는 노후 장비를 교체한다.
특히 이번 신규 설치 물량은 이용객이 많은 주요 거점은 물론, 그동안 교통복지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교통 소외지역에 우선 배치된다.
아울러 실시간 버스도착 정보와 행선지 정보를 함께 제공해 버스 이용 편의를 높인다.
노선이 복잡하거나 유사한 경우 이용객들이 목적지 방향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초행길 이용자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불편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배차 간격이 긴 노선이나 심야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버스배차시간표 정보 제공 서비스도 강화된다.
기존 실시간 도착정보와 함께 버스 배차시간표를 버스정보안내기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소외지역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버스도착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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