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밀워키와 손잡고 산업 현장 공략…협업 패키지 출시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6.03.25 11:58  수정 2026.03.25 11:58

전동공구·라벨링 결합 '현장 솔루션' 제안

전문가·입문자용 2종 구성…B2B 포지셔닝 강화

한국엡손이 밀워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 현장 전문가를 위한 협업 패키지를 출시했다.ⓒ한국엡손

한국엡손이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와 협력해 산업 현장을 겨냥한 협업 패키지 제품을 선보인다. 작업과 관리 기능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으로 건설·제조 등 B2B 시장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국엡손은 밀워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업 현장 전문가를 위한 협업 패키지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건설·설비·제조 현장에서 요구되는 작업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을 동시에 충족하기 위해 기획됐다. 엡손의 산업용 라벨프린터와 밀워키 전동공구를 결합해 현장 작업과 자산 관리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현장 솔루션 패키지’가 핵심이다.


양사는 엡손의 정밀한 라벨링 기술과 밀워키의 고성능 전동공구를 결합해 산업용 프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전문가용 제품군의 경우 양사 대표 색상인 레드를 기반으로 시각적 통일성도 강조했다.


패키지는 전문가용(Pro)과 입문자용(Starter) 두 가지로 구성됐다.전문가용 'PRECISION FORCE Pro'는 산업 현장의 정밀 작업을 위한 제품으로, 엡손 산업용 라벨프린터 'LW-Z700'과 밀워키 임팩트 드라이버 'M12 FID2-5252X'가 포함됐다. 내구성과 출력 정확도를 강화한 라벨프린터와 협소한 공간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전동공구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입문자용 'PRECISION FORCE Starter'는 기본 작업에 필요한 구성으로, 엡손 가정용 라벨프린터 'LW-K200BK'를 비롯해 툴박스, 라쳇 드라이버, 줄자 등 공구가 포함됐다. 초보자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가격은 9만9900원이다.


제품은 엡손 공식 온라인 채널 ‘엡손 라운지’를 통해 판매된다. 엡손 관계자는 “단순한 제품 결합을 넘어 현장 전문가가 필요로 하는 작업과 관리 기능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산업 현장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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