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해상풍력·배터리 등 메가프로젝트 자금공급 연계
“20년 먹거리 산업 지원”…추가 발행 통해 생태계 확장
한국산업은행은 25일 ‘제1차 첨단전략산업기금채권’ 3000억원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이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위한 전용 채권 발행에 착수하며 정책금융 공급을 본격화했다.
산업은행은 25일 ‘제1차 첨단전략산업기금채권’ 3000억원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만기는 1년, 금리는 3.04%의 고정금리 조건이다.
이번 채권은 정부의 첨단전략산업 육성 정책에 맞춰 신설된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첫 발행이다.
해당 기금은 국가 미래전략 및 경제안보 차원에서 핵심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산업은행은 향후 국가채무보증 한도(15조원) 범위 내에서 시장 상황과 자금 수요를 고려해 발행 시기와 규모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추가 발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금은 이미 추진 중인 첨단산업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산업은행은 국민성장펀드 출범 이후 ▲신안우이 해상풍력 ▲이수스페셜티케미컬 황화리튬 생산시설 ▲삼성전자 평택 AI 반도체 클러스터 등 주요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공급을 승인한 상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첨단전략산업기금채권의 안정적 발행을 통해 향후 대한민국의 20년을 이끌 첨단산업 및 그 생태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