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통합서약서 제도 도입…계약 절차 간소화·행정 효율성 대폭 향상 기대
시흥시청전경ⓒ시흥시제공
시흥시가 오는 4월부터 계약 체결 시 계약상대자로부터 제출받던 6~8종의 서약서를 1종의 ‘통합서약서’로 일원화한다.
시흥시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계약 절차가 간소화되고 행정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계약 유형에 따라 여러 종류의 서약서를 각각 작성·제출해야 해 계약상대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또한 서식의 차이나 작성 누락으로 인해 보완 절차가 발생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이에 시는 개별적으로 제출하던 주요 준수사항을 하나의 표준 서식으로 통합해 모든 계약상대자가 동일한 형태의 서약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통합서약서 도입으로 제출 서류가 대폭 줄고, 행정기관의 서류 검토 및 보완 업무 역시 간소화될 전망이다.
시흥시는 이번 제도 개선이 △계약 체결 절차 간소화 △행정 처리 기간 단축 △서류 누락 및 오류 최소화 △계약행정의 일관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계약상대자의 편의는 물론 계약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통합서약서 시행은 단순한 서식 변경이 아니라 계약행정 전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지속 반영해 불필요한 절차는 줄이고, 공정성과 책임성은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도 시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기 위해 계약 담당자와 계약상대자를 대상으로 제도 변경 내용에 대한 안내를 충분히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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