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300여명 참석
햇빛소득마을 전국 확산 기반 마련
3월말 전문강사 모집·양성
5월부터 현장 교육 본격 추진
한국에너지공단은 2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햇빛소득마을 교육 예비강사 설명회'를 개최했다.ⓒ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2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햇빛소득마을 교육 예비강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햇빛소득마을 추진단이 주최하고 에너지공단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는 마을 리더 교육 강사(컨설턴트)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공동체가 주도해 마을 내 농지·저수지, 건축물 상부 등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에너지 자립을 달성하고 이로부터 창출한 수익을 공동체 구성원의 복지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햇빛소득마을 사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향후 현장에서 마을 리더 교육을 담당할 전문 강사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격적인 강사 양성 과정에 앞서 사업의 취지와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설명회는 ▲햇빛소득마을 교육 사업 일정 ▲2026년 햇빛소득마을 사업 방향 안내 ▲성공 사례 공유 ▲마을공동체 조성과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에너지공단은 설명회 이후 3월 말부터 전문 강사를 공식 모집하고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양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을 수료한 전문 강사들은 오는 5월부터 전국 각지의 햇빛소득마을 현장에 투입돼 마을 리더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한편,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주도의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하며 에너지공단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사업의 대표 모델인 햇빛소득마을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재관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는 햇빛소득마을 사업이 지역 사회에 안착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햇빛소득마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예비 강사 여러분이 사업의 가치를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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