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 ⓒ 최정호 예비후보
‘전 국토부 차관’ 최정호 전북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익산의 KTX 교통망을 활용해 전국 유동 인구를 유치하는 '스포츠 산업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공약은 단순한 체육시설 확충을 넘어 전국의 스포츠 동호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익산에 머물며 소비하는 '체류형 스포츠 관광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잼잼도시(재미와 경제가 함께하는 도시) 익산'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해 스포츠 대회와 관광·문화 콘텐츠를 결합, 익산을 '스포츠 관광 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향후 생활인구 확대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스포츠관광마케팅 정책을 펴겠다는 의미다.
최 예비후보는 구체적인 전략으로 ▲ '153홀+α 파크골프 메카 조성 ▲ 리틀야구 성지 조성 ▲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 등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익산역은 전국 교통의 결절점임에도 그동안 '경유지'에 그쳤다"며 "사람들이 일부러 찾고 머무는 목적지형 스포츠·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 최 예비후보는 '최정호 익산대전환 시민연대플랫폼' 출범과 함께 익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금이 익산 발전의 골든타임"이라고 말한 최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가 국가균형발전과 산업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고 새만금에는 약 9조 원 규모의 전략 투자가 계획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거대한 국가 전략 속에서 익산이 변두리에 설 것인지, 성장 중심축과 연결될 것인지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중앙정부와 전라북도에서 정책과 예산을 직접 다뤄온 경험을 살려 “익산은 더 이상 요청하는 도시가 아니라 전략을 설계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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