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에게 도움” 제2회 박현경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성료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03.27 21:45  수정 2026.03.27 21:45

박현경. ⓒ 넥스트크리에이티브

KLPGA 투어 프로골퍼 박현경(메디힐)이 전북특별자치도골프협회와 공동 주최한 ‘제2회 박현경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본 대회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 있는 전주 샹그릴라 컨트리클럽(엔젤, 레이크 코스)에서 개최되었으며,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까지 아마추어 골프 선수 70명이 참가했다.


박현경이 기부한 금액 전액은 대회 운영비에 사용되었으며, 각 부문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박현경 프로의 후원사에서 준비한 시상품이 지급됐다.


박현경은 대회 시상식에 직접 참가해 참가 선수들을 위한 사인회를 열었으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향에 대한 애정이 깊고, 평소에도 후배 선수들을 잘 챙기는 박현경은 "제가 골프를 시작한 뒤, 첫 라운드를 했었던 골프장인 전주 샹그릴라 컨트리클럽에서 제 이름을 건 골프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특별하다”라며 “고향 후배이기도 한 주니어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올해도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골프협회 관계자는 “전라북도 지역 및 주니어 골퍼들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박현경 선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한국 골프를 이끌어갈 유망주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현경은 4월 2일 경기도 여주, 더 시에나 벨루토에서 열리는 KLPGA 국내 개막전인 더 시에나 오픈 2026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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