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우리 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
"위기 장기화에 대응할 정책들 펼쳐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부·여당이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해 2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위기 장기화에 대응해 제대로 된 대책을 펼쳐야 한다"고 경고했다.
장동혁 대표는 30일 페이스북에 "OECD가 우리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1.7%로 하향 조정하고,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1.8%에서 2.7%로 무려 0.9%p나 높였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장 대표는 "이마저도 중동 사태 안정을 전제로 한 전망"이라며 정부의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피해 기업 및 농어민 지원, 고유가 대응, 서민 생계 지원 등 꼭 필요한 곳에 지원을 집중하고, 미국과 달러 스왑 체결 등 환율 대책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기 부양용 추가경정예산안으로는 경제를 성장시킬 수 없다"며 "선거용 현금 살포는 인플레이션만 가속화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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