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학원가·부평 테마의거리 등 3개 구간 시범 시행
인천시청 청사 ⓒ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인천시는 연수구 송도동 21-48 근린공원 일원에서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연수구청,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연수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킥보드 없는 거리’는 연수구 송도 학원가 일원 2개소와 부평구 테마의 거리 1개소 등 총 3개 구간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운영되며 통행금지 시간은 매일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시는 통행금지 안전표지에 구간 및 시간 보조표지를 설치하고, 가로등 현수기, 노면 표시, 현수막 등을 통해 시민들이 해당 구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금지 도로 운영을 통해 전동킥보드와의 충돌 위험을 줄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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