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공단, 양식장 임대 사업 추진 현황·성과 공유 워크숍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3.31 16:41  수정 2026.03.31 16:41

실제 양식장 임대·임차인 참석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양식장 임대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공동 연수를 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양식장 임대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공동 연수(워크숍)를 31일 개최했다.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지자체, 양식장 임대운영위원회는 물론 실제 양식장을 운영하는 임대인과 임차인 등이 함께했다.


양식장 임대 사업은 어촌에 신규 인력을 유입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양식장을 확보한 뒤 청년 귀어인 등에게 임대하는 방식이다. 초기 투자 부담이 큰 양식업 분야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목적이다.


해당 사업은 2024년 시행 이후 임대 계약이 지속해서 확대 중이다. 특히 초기 계약 대상 양식장에서 실제 출하 성과가 나타나는 등 임대 기반 창업 모델의 실효성이 점차 확인되고 있다는 게 공단 설명이다.


공동 연수에서는 양식장 임대 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 2026년 사업 개선 방안, 양식창업 관련 정책 및 지원사업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사업 참여자 간 자유 토론과 정보 교류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양식장 임대 사업은 청년 귀어인의 안정적인 창업과 어촌 지역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임대 제도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사업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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