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본격…협의체 1차 회의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4.03 16:35  수정 2026.04.03 16:35

전자경매 도입도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조정희, KMI)은 3일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와 운영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부산공동어시장 디지털·유통혁신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조정희, KMI)은 3일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와 운영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부산공동어시장 디지털·유통혁신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광역시, 공동어시장, 학계, 수산 유통 및 도매시장 운영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다. 오는 12월까지 총 9차례 운영한다.


협의체는 월 1회 정기회의와 분과회의를 병행해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관련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전자경매 도입·운영 방안, 법·제도 개선 방향 등도 논의한다.


협의체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생산자 단체, 공동어시장 관계자, 냉장·냉동 및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이를 단계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정희 KMI 원장은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는 시설 개선을 넘어 수산물 유통 체계 전반의 혁신을 의미한다”며 “전문가 협의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수산 유통 혁신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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