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음란 채팅 의혹 해명 "여고생에게 가혹..닮은 사람"

입력 2010.10.07 10:23  수정

티아라 지연이 음란 채팅 동영상 파문에 휩싸여 울상을 지었다.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10대로 보이는 한 소녀가 화상 채팅 도중 속옷과 신체의 은밀한 부위를 노출한 동영상이 등장했다.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 동영상 속 주인공이 지연을 닮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겉잡을 수 없이 번지자 소속사가 적극 해명에 나선 것.

소속사 측은 "지연과 닮은 사람일 뿐 전혀 상관 없는 영상이다"며 "아직 여고생인 지연과 지연의 부모님이 이번 일로 너무 큰 상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에 조사를 의뢰한 상태"라며 "뿐만 아니라 지연의 실명을 거론한 기자 및 해당언론사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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