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이번 시즌을 신혜숙(55), 류종현(44) 두 코치와 함께할 것이다”고 24일 밝혔다.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신혜숙 코치는 김연아의 훈련 전체를 총괄하는 총감독을 맡고 류종현 코치가 빙상에서 김연아의 컨디셔닝과 트레이닝 등 훈련지원 코치를 담당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이 끝나는 내년 3월말까지며, 2014년 소치올림픽까지의 새 코치 선임은 내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결정하기로 했다.
아이스댄스 선수 출신인 류종현 코치는 김연아가 처음 피겨 스케이트를 시작했던 7살 때부터 김연아의 재능을 알아보고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 것으로 유명하다.또한 신혜숙 코치 또한 김연아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약 3년 간 가르치며 트리플 5종 점프를 완성시킨 스승이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의 상황을 이해하고 김연아가 대회에 전념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코치를 선임하기 위해 오랜 기간 고심했다”며 “선수가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두 분의 코치가 김연아를 지도해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두 분과 새 시즌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이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나를 키워준 선생님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연아는 내년 3월 세계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최소 기술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 오는 12월 중 국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현재 태릉선수촌 빙상장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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